2008/02/10 23:37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 푸르니에/쿠벨릭/VPO(Decca) 고전음악-LP


  그 전 스킨이 보기는 좋았지만, 태그나 제목 글씨 크기 등에서 다소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 썼던 병아리 스킨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쩝............


  제가 만든
푸르니에 디스코그라피에 의하면, 그의 드보르작 협주곡 녹음은 최소 10개가 존재합니다.  그 중 스튜디오 녹음은 라파엘 쿠벨릭과 2번, 그리고 조지 셀과 한 번 있습니다.  위 LP 사진은 일본을 제외하면 아마 아직 정식으로 CD 발매된 일이 없는 쿠벨릭/VPO 협연의 Decca 녹음으로 London label CM 9114(=LL 1106)입니다.  잘 보면 LL  번호였는데 CM 번호로 갈아치운 티가 역력합니다. (검게 뭐 붙여 놓았죠?)  
  첼로 독주는 뒤의 DG 녹음과 거의 차이가 없고, 쿠벨릭의 지휘는 셀보다는 좀 더 '인간적(좀 안 철저하게 들린다는 말)'입니다. ^^  DG 녹음이 음질도 더 좋고 훌륭하다 보니 좀 '묻혀 버린' 인상이 없지 않습니다.  Testament에서도 Decca 녹음의 하이든 2번/보케리니/비발디/쿠프랭은 발매했지만 이미 동일 콤비(오케스트라만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EMI 1948년 녹음을 발매했기 때문에 이 녹음을 또 내놓을 성 싶진 않습니다.
 
  LP 뒷면을 보면 누군가가 'RIAA 2 -2 4 4'란 낙서를 해 놓았는데, 이 시대의 LP 발매는 카트리지 방식이 RIAA로 통일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누군가가 나중에 RIAA 방식 카트리지로 듣기 위해서 메모해 놓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사실 Columbia ML 시리즈(6 eyes)와 초기 MS 시리즈(2 eyes), 독일 Electrola SMC 시리즈, DG tulip 등이 몇 개 있는데 당연히 다 신호 증폭 특성이 다르겠죠.  들으면서도 실제 음향과 얼마나 비슷한가는 자신을 못 하겠습니다.  이 음반도 당연히 그렇죠.  LP를 CD로 떠 놓긴 했습니다만, 음향은 글쎄요.  DG 녹음보다야 당연히 낡았죠. ^^
 
  아래 이미지는 Decca 초반인 LXT 2999.


  이 녹음의 다른 LP 이미지들은 추천할 만한 쿠벨릭 페이지인 http://www.kubelik.org/에서 드보르작 항(http://vagne.free.fr/kubelik/Dvorak.htm)을 보시기 바랍니다.

 

  위 이미지는 미국 내 super analogue 판촉 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180g 짜리로 일본에서 만든 녀석으로 꽤 비싸게 팔렸죠. ^^  CD로는 일본 HMV에서 London POCL-3918로 본 적은 있습니다.  지금은 폐반인지 어떤지.......

 

  漁夫


핑백

덧글

  • Mizar 2008/02/11 00:00 # 답글

    제가 잘 모르는 세계라 덧글 달기가 뻘쭘...OTL

    ..각설하고 스킨 다시 바꾸셨군요.;;
    가독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이 스킨이 전의 스킨보다 더 낫지 않은가 생각은 됩니다.;; 어부님께서야 마음에 드시지 않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ㅅ;
    지난번 스킨의 경우에는 저도 좀 고려를 해봤었는데 태그 외에도 본문의 너비가 전체화면으로 봤을 때 사정없이 옆으로 늘어나는 경우가 보여서 그렇더군요.. 일부러 적정한 수준으로 본문 배치를 해놨는데 창의 너비를 변화할 때마다 그 세팅이 달라지는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 어부 2008/02/11 00:03 # 답글

    돌다돌다 결국 맨 첨으로 돌아갔습니다.......
    비교가 안 되는 사례긴 합니다만, 멘델스존이 베토벤 자필 악보에서 고치느라 두툼하게 종이가 붙어 있는 부분을 발견하고 한 겹씩 종이를 떼 봤댑니다. 그랬더니 맨 밑에는 결국 맨 위하고 똑같은 내용이었다는.... OzTL (베토벤 이 사람 눈물겹게 고쳐 쓰고 고쳐 쓰고 반복했어요. 이러니 노력의 천재며 악성이 됐겠지만요)
  • 어부 2008/02/11 00:08 # 답글

    참, 본문 너비가 늘어나는 문제는 글 입력 부분이 전체 화면의 % 단위로 돼서 그럴 겁니다. pixel 고정 방식이면 안 늘어났겠죠. 소스 편집에서 그 정도는 수정 가능하실 텐데, 저도 사실 직접 소스에 손 대기가 겁납니다 -.-
  • Mizar 2008/02/11 00:11 # 답글

    그런 사례가 있었군요..^^;
    이거 또 오늘 하나 배웠습니다..
    역시 이러니 저러니 해도 처음 생각한게 가장 낫다..라는 것도 될까나요?;;;
  • 어부 2008/02/11 00:13 # 답글

    장고 끝에 악수라는 바둑 세계의 유명한 격언도 ^^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내부 포스팅 검색(by Google)

Loading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834

통계 위젯 (화이트)

39103
753
119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