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07 00:13

책장 공개 私談

  여기가 (명목상) 책에 대한 것을 주로 올려놓는 곳이라서....
  항상 그렇듯이 수용 공간이 모자랍니다 -.-
  사진 관계상 일부 과학 도서들 및 음악 도서들은 빠져 있습니다.

  漁夫
 

덧글

  • byontae 2008/02/07 00:58 # 답글

    오옷 멋진 책장인데요. 아래쪽으로 갈수록 친근한 책들이 눈에 많이 띄네요 :D
    근데 두번째칸 오른쪽 끝부분 '고양이에 대하여'와 '진화의 미스테리' 사이에 있는 '모기 Mosquito'는 어떤 책인가요?
  • 어부 2008/02/07 01:22 # 답글

    감사합니다. 더 살 거 많은데 금전하고 수용 공간상 ㅠ.ㅠ
    이 책이 모기에 대한 일반론으로 아주 좋은데, 말씀하셨으니 가능한 한 빨리 포스팅하겠습니다.
  • 고운아침 2008/02/10 14:07 # 삭제 답글

    훌륭하십니다. 독서가이시군요. 존경스럽습니다.
  • 어부 2008/02/10 15:01 # 답글

    저 정도로 독서가 소리 듣는다면 sonnet님 같은 분들은 신이 될 겁니다 ㅠ.ㅠ
    아무튼 제게 음악은 중요한 취미긴 하지만, 그래도 '단지 하나의 관심 분야'일 뿐입니다. 책이 훨씬 오랜 제 친구죠.
  • Mizar 2008/02/10 15:26 # 답글

    맨위의 로마인이야기가 눈에 확 들어오는군요..
    만약에 1,2는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꽤 재미있었지요..^^
  • 어부 2008/02/10 15:41 # 답글

    로마인 이야기 아니었으면 제일 윗 칸 역사 관계 책이 거의 없을 겁니다. 거기 빚진 게 많지만, 지금은 '입문서'로 보고 있고, 특수한 사안들을 이해하려면 다른 책들을 보아야 한다고 말해야겠죠.
    만약에 1,2도 논리 전개가 약간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긴 했습니다만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좀 비평적으로 본다면 역시 다른 참고 자료가 필요하더군요.
  • 고운아침 2008/07/13 21:19 # 삭제 답글

    요새 제가 읽었던 책이..사마천의 사기열전(김원중 역)2권하고 범우사에서 나온 황병국 역 원본삼국지 5권...그리고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 인생 응...로이드 이스트먼이 쓴 "장개석은 왜 패하였는가?"...김학주 교수님의 "중국문학사"...그리고 김학주 교수님이 번역하신 "고문진보" 前集(한시만 모여 있는 책)이 지요.^^요새 이중톈의 "제국의 슬픔"과 "이중톈 제국을 말하다"도 다 읽었습니다. 그리고 서유기 전 10권도 다 읽었네요.^^(솔 출판사에서 나온) 이덕일 선생님의 책도 좀 읽었지만...이인호 선생님의 "사기이야기"도 열심히 읽었던 책이군요. 그리고 김범의 "사화와 반정의 시대" 이한우의 "세종 그가 바로 조선이다"도 재미있게 읽었네요. 오함이 쓴 "주원장전"도 다 읽었네요. 그리고 류짜이푸와 린강이 쓴 "전통과 중국인"도 깊이 있는 글들이 아닌가 합니다.

    왕의 투쟁이라는 책도 재미있게 읽었네요.

    요새 사고 싶은 책들이...

    1. 김원중 교수님의 "사기본기" (까치에서 사기 전권이 다 번역되 있음에도...이미 열전만 사버려서 전체 다 사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김원중 교수님도 까치판 사기번역에 참가하셨지만...)

    2.김학주 교수님의 고문진보 후집(사실..중국에서는 고문진보가 명대 이후에는 절판되 버렸습니다. 고문공부에서 중국 청나라의 동성파의 최고문장가였던 요내가 편집한 "고문사류찬"과 오초재가 편집한 "고문관지" 그리고 명나라의 심덕잠이 편찬한 고시모음집인 "고시원"의 우수성에 밀려서 고문진보(고문대전)은 중국에서는 버린 자식이 되버리죠.^^) 그런데 시중에서는 이 고문진보 후집이 두꺼운 하드커버로만 나와 있는 것 같아서..조금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드네요.

    3.사마광의 자치통감!! 진짜 권중달 교수님 상 안줍니까...자치통감..전 265권...이었나..?을 몽땅 번역하다니..이 책은 정말 ..전질을 돈모아서 정말 집에 소장해서 보고 싶음...

    4.풍우란의 중국 철학사. 말이 필요없는 명저중의 명저.

    5.봉신연의5권. 금병매 전 10권

    6.풍몽룡의 동주열국지...사실..풍몽룡은 "동주"열국지를 쓴 적이 없죠.^^ 원래 제목은 "신열국지"입니다. 명말청초에 등장한 이 풍씨의 신열국지를 청대에 개작하면서 붙인 이름이 "동주열국지"라고 알고 있습니다...김구용 선생님의 번역외에..다른 대안이 없음...

    7.황종희의 "명이 대방록" (예전에 이 책이 김충렬교수님의 번역으로 세계사상선집이었나..실제로 번역된 적이 있었습니다. 요새 다시..번역되서 한길사에서 나왔죠. 절대군주제를 신랄하게 비판했던 책...동양의 루소라는 말이 과대평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8.명나라의 구우가 쓴 전등신화!! 요새 "전등삼종" (전등신화 말고도 다른 2편의 이야기가 더 있는 모양입니다)이라는 책이 나온 모양더군요...정말 흥미가 갑니다.

    9.포송령의 요재지이.

    10.조설근의 홍루몽.

    11.양계초의 청대학술개론....(이게 번역이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12.십팔사략.(원대의 증선지가 썼다는데...명문당걸로...)



    만일 한문과 한어실력이 제가 출중하다면..

    1.당시 삼백수

    2.송사 삼백수

    3.서상기(원대의 잡극작가인 왕실보가 썼다고 하는 극본입니다)

    4.풍몽룡의 정사.

    5.여웅의 여선외사.

    7.이어의 "육포단".....(이 책 별로..내용이 그렇죠--;;;)

    8.석옥곤의 삼협오의 (칠협오의라고도 하죠)

    문제는 "돈"이로군요.^^ 제 책장도 어부님 책장처럼..넘쳐나야 박식한 사람이 될텐데...말입니다. 책장을 보니..제가 보았던 책과 보고 싶은 책 이야기가 생각나서..주저리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중문학과 중국사를 중심으로 더 열심히 독서해볼 생각입니다.^^ 중문학과 중국사 쪽으로 한 10,000권만 읽어봤으면 좋겠군요...정말 기회가 되면 중문학이나 중국사를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 어부 2008/07/14 00:06 #

    어익후 저도 그 정도 좀 읽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읽고 싶은 건 많은데 문제는 시간과 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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