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19 12:35

솔직하며 감동적인 성공회 사제의 고백 Views by Engineer

  [TED 강연] 어느 성공회 사제 (Tom Honey)의 고백의 동영상을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사정이 있어서 아직 교회에는 정기적으로 출석합니다만, 개인적 신조는 완벽하게 무신론입니다.  R. Dawkins가 God delusion에서 성공회 사제들을 이 방면으로 칭찬을 많이 해서 반신반의했습니다만, 이 동영상을 보니 수긍이 가네요.

  우리 나라의 목사님들 중 저렇게 솔직하게 자신의 인간적인 생각을 공개적으로 표현할 사람이 있을지 적이 의문입니다.

  漁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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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BigTrain 2007/10/19 14:54 # 답글

    저는 아직 세례받은 지 1년도 채 안된 천주교 신자에다가 최근엔 냉담중입니다만...

    종교를 꼭 세계의 해석에 적용시켜야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에 대한 해석은 과학에, 개인적인 마음의 평안과 구도(求道)는 종교를 통하면 되는 게 아닌 지... 가끔씩 뻘소리를 지껄이는 종교인들을 보면 서양 중세에 태어났으면 행복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어부 2007/10/19 15:15 # 답글

    God Delusion에서 도킨스의 의견이 가능할까 싶은 부분이 '개인적인 마음의 평안을 세상의 일상적인 즐거움에서 찾을 수 있다'는 구절이었죠. 그 정도로 개인에 대한 확신이 강한 사람은 얼마 없을 뿐더러, 특히 역경에 처했을 때도 그런 확고함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더 적을 겁니다.
    과학 쪽에서 더 유명한 학자일수록 무신론자가 많은 이유는, 아마 자신에 대한 확신이 강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과학 쪽에서 그만한 성취를 이룰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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