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며 감동적인 성공회 사제의 고백

  [TED 강연] 어느 성공회 사제 (Tom Honey)의 고백의 동영상을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사정이 있어서 아직 교회에는 정기적으로 출석합니다만, 개인적 신조는 완벽하게 무신론입니다.  R. Dawkins가 God delusion에서 성공회 사제들을 이 방면으로 칭찬을 많이 해서 반신반의했습니다만, 이 동영상을 보니 수긍이 가네요.

  우리 나라의 목사님들 중 저렇게 솔직하게 자신의 인간적인 생각을 공개적으로 표현할 사람이 있을지 적이 의문입니다.

  漁夫

by 어부 | 2007/10/19 12:35 | Views by Engineer | 트랙백(1) | 핑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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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漁夫의 이것저것; Ju.. at 2007/10/21 14:10

제목 : [ 책 ] 만들어진 신(The God Delusion)
솔직하며 감동적인 성공회 사제의 고백에서, 그 사제분께서는 이 책을 보셨을까요? ^^ 이 분야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이 책을 이미 보셨을 테니 제가 더 왈가왈부할 필요는 별로 없을 것이고, 이 책에서 조금 더 철저히 설명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약간 첨언하기로 하죠. 신 개념이 그리도 보편적인 이유는, 도킨스가 강조한 '순기능의 부산물'로서 갖는 순응주의 외에 '인간은 모든 것을 거래로 파악......more

Linked at 漁夫의 이것저것; Juveni.. at 2008/02/06 00:23

... 종교가 '근거 없이' 자신의 관점을 퍼뜨리는(지구상의 상당 지역에서는, 그리고 상당한 시기에서는 자신의 힘이 세다고 생각하고 강요하는) 부분이죠. 솔직하며 감동적인 성공회 사제의 고백에서 보는 사제 같은 분에게는 어떤 과학자들도 반대 의견을 표하지 않습니다. 漁夫 ... more

Commented by BigTrain at 2007/10/19 14:54
저는 아직 세례받은 지 1년도 채 안된 천주교 신자에다가 최근엔 냉담중입니다만...

종교를 꼭 세계의 해석에 적용시켜야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에 대한 해석은 과학에, 개인적인 마음의 평안과 구도(求道)는 종교를 통하면 되는 게 아닌 지... 가끔씩 뻘소리를 지껄이는 종교인들을 보면 서양 중세에 태어났으면 행복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Commented by 어부 at 2007/10/19 15:15
God Delusion에서 도킨스의 의견이 가능할까 싶은 부분이 '개인적인 마음의 평안을 세상의 일상적인 즐거움에서 찾을 수 있다'는 구절이었죠. 그 정도로 개인에 대한 확신이 강한 사람은 얼마 없을 뿐더러, 특히 역경에 처했을 때도 그런 확고함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더 적을 겁니다.
과학 쪽에서 더 유명한 학자일수록 무신론자가 많은 이유는, 아마 자신에 대한 확신이 강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과학 쪽에서 그만한 성취를 이룰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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