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교통비가.

link ; 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1829860&year=2007&pg=1&date=20070823&dir=4&theme=1630 

  솔직이 좀 너무 낮은 감은 있었죠....
  그런데 저렇게 빨리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좀 아찔.  이번에 니뽄에 다녀오면서 느낀 게 '확실히 싸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주택 문제 빼면요.  관광객에겐 주택 문제는 상관없잖아요?) 교통비 뿐이군' 이었는데, 교통비마저 현실화하면 도대체 뭘 경쟁력으로 내세운담?'하는 생각이.

  漁夫

덧글

[BigTrain]

저도 2년 전에 여행 다니면서 서울이 유일하게 국제경쟁력을 지닌 분야는 '지하철'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서 경쟁력을 상실하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_-;

그나저나 괜찮은 지하철 만들어놓고 왜 홍보를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에어콘 안나오는 지하철 타고 얼마나 시껍했는지 -_-

[어부]

외국 어디선가 한국 지하철을 이렇게 말하더군요; 서울 어디나 거의 1$ 이하에 데려다준다. -.-

[hayabusa]

밸리타고 왔습니다

놀이공원 근처 역[예를들어 대공원역,잠실역 등등..]에서 좀 불량스러워 보이는 학생 유심히 보다가 무인승차 하려고 하는것만 잡아도 저만큼은 안올릴텐데말이죠..쩝

[어부]

안녕하십니까?
무임승차는 지금처럼 근무 인원을 줄인 상태에서는 적발률을 높이는 데 한도가 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현재 가격이 너무 낮게 잡혀 있는 것과, 그동안 '공공요금 억제'란 명목에 묶여서 재정 자립을 어렵게 만들어왔다는 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