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라고 할 권리는 있나

link ; http://news.dreamwiz.com/BIN/viewnews.cgi?cm=2&id=20070422&se=06&ki=yonhap&fn=200704221209061209150.html&log=section_related_news 

  솔직이 이런 기사 보면 어딘가 불편하다.
  '용서'는 피해자가 가해자에 해야지, 아무 상관 없는 제 3자가 할 수는 없기(그리고 그러라고 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漁夫

by 어부 | 2007/04/22 20:17 | Critics about news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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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꼬깔 at 2007/04/22 23:27
흠... 참 안타깝네요. 여러가지로... 그리고 말씀처럼 굉장히 미묘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어부 at 2007/04/23 00:20
꼭 '용서해라'고 강요하는 느낌이라서요. 용서하면 좋긴 하지만 상처 입은 사람에게 그걸 강요할 수는 없죠.
Commented by 아트걸 at 2007/04/23 23:26
저는 불편함을 넘어서서 불쾌하기까지 한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피해자 가족은 아니지만 만약 그런 입장이라고 가정했을 때, 이런 기사로 인해 또다른 상처를 받을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일찍 이민가서 외롭게 자라난 불쌍한 소년에 대한 측은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피해자가 불쌍한 것 이상으로 측은하진 않아요.
오라버니 말씀대로 '용서'는 피해자가 진심으로 해야 성립되는 게 아닐지...
Commented by 어부 at 2007/04/24 00:20
바로 그대로임. 적응 못 하고 외롭게 자라났다는 점이 그 엄청난 죄와 피해자들을 덮어 버릴 수는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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