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3 21:11

어느 정도로나 무서운가 Views by Engineer

trackback ; 방사능의 공포
external link ; http://eggraising.egloos.com/1457543
internal link 1 ; 비행과 방사선 피폭 
internal link 2 ; 보통 1년간 피폭량

  혹시 궁금하시다 싶으면, 당신의 지난 1년간 피폭량 페이지에서 직접 계산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핵폭발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들의 방사능은 시간이 지나면서 급격히 감소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수백 rem을 한번에 피폭한 급성피폭의 경우는 '방사성 질병'을 피할 수 없지만, 인간은 연간 대략 35rem(=35mSv) 정도의 방사성 피폭까지는 아무 문제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중국 사람들이 실제 몸으로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또 하나.  알파선과 베타선은 보통 저지하기가 아주 쉽기 때문에, 인간에게 외부에서 접촉하는 방사선 중에는 투과력이 강한 감마선이 가장 위험하다는 사실.  단, 알파선의 경우 ionization 능력이 대단히 크기 때문에 외부피폭은 옷 하나 정도로도 쉽게 다 막히지만, 일단 신체 내부에 들어온 경우 가장 위험함. 즉, 먹거나 마실 경우 제일 신체에 손상이 크다는 얘깁니다.  베타선의 경우 전리능력은 감마선과 별 다를 바가 없지만, 핵분열 등으로 생기는 반감기가 긴 방사성 원자는 보통 베타선을 냅니다.  즉 핵전쟁이라도 날 경우, 실제 방사성 낙진 물질이 인체에 흡수되어 줄 장기적 위해성은 베타선이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방사선은 위험합니다.  하지만 현재 일반인이 두려워하는 정도보다는 훨씬 덜 위험합니다.  '제대로 알고' 두려워할 필요가 있습니다.

  漁夫



핑백

덧글

  • 어부 2006/11/28 09:47 # 답글

    의견 감사합니다. 제 글의 의도는;

    2. 방사성 물질에서 나오는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중 알파선은 Q=20인 반면 베타와 감마선은 Q=1로 동일합니다. 중성자선은 거의 핵폭발 순간 피폭에서만 중요하기 때문에, 방사성 물질에 의한 피폭에서는 위 세 가지만 고려했습니다.

    3. http://ko.wikipedia.org/wiki/%ED%94%BC%ED%8F%AD 를 보면 피폭선량에 대한 평가 항목에서 0.2~0.5 Sv(대략 20~50 rem)에서는 '관찰 가능한 증세 없음'으로 나와 있군요. 이 항목이 설명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급성 피폭으로 보아야 하겠습니다.
    장기간 피폭에서는 얘기가 다를 수도 있는데, 지적하신 것처럼 35rem 수준이 얼마나 문제가 되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본 책은 이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중국의 고방사능 지역 사례를 들면서 '그 정도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보는 편이 좋겠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에 대해서는 조금 후에 포스팅하기로 하죠. (이 책에서는 라돈 피폭에 대해 자세히는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만, 현재의 방사선에 의한 발암률 계산 방법에 대해 좀 비판적이었습니다. 실제의 위험보다 상당히 과장하고 있다는 얘기였죠)

    4. 핵폭발 방사선종에 대해 주로 한 얘기다 보니 라돈을 제외했습니다.
    ps. 전 비흡연자라 다행이죠 ^^
  • 데블켓 2006/11/28 10:10 # 답글

    쓸데없는 소리를 한 것 같아 지웠는데 덧글을 달아주셨군요... 죄송합니다.
  • 어부 2006/11/28 11:42 # 답글

    ^^ 답글 다는 도중에 지우셨더라고요. 그러실 필요 없었는데요.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내부 포스팅 검색(by Google)

Loading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831

통계 위젯 (화이트)

1558
373
1317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