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02 18:37

Testosterone dementia Evolutionary theory

trackback ; 남자와 여자

link ;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1186&hotissue_item_id=14010&office_id=001&article_id=0001295281§ion_id=6

  남성은 일반적으로 10대 초부터 20대 초 정도 사이에 이해가 안 갈 정도로 사망률이 급증합니다.  대부분은 사고 때문이죠.  이 기간에는, 위 기사 내용처럼, 위험한 '모험' 때문에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30대에 들어서야, 전반적인 사망률 경향이 여성과 비슷해집니다.  물론 이 때에도 여성보다 사망률은 두 배나 되지만 말이죠.

  스티븐 어스태드 저 '인간은 왜 늙는가'란 책을 보면, 저자는 이 기간을 testosteron dementia(남성 호르몬성 치매)라고 부릅니다.  사춘기에 도달한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멋지게 보이려는' 유혹이 어느 때보다도 심합니다(이런 현상은 부분적으로 코끼리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코끼리는 인간보다 어느 면에서는 더 심한데, 젊은 코끼리는 거의 짝을 구할 수 없다니까 말이죠).  '제 3의 침팬지'에도, "남성은 같은 남성들끼리의 경쟁이나, 과시욕 때문에 죽는 경우가 많다"고 나와 있습니다.

   트랙백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다이어몬드 교수는 한 문장으로 이 상황을 기가 막히게 표현했습니다.  "남성을 수리하는 것은 여성을 수리하는 것보다 가치가 없다."   X유전자가 짝이 없어서 남성이 일찍 죽는다는 신문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이런 관점에서 보면 그 기사는 구라죠.

漁夫

ps. 인간 세계에서도 여성이 남성을 고른다는 점은 알아 둘 만 합니다.  희한한 점은, 다른 동물은 수컷이 몸치장을 하지만 인간은 거의 그렇지 않다는 정도. 
  잘 보면, 남성은 '몸치장'이 재산이나 사회적 지위 등 다른 것으로 바뀌었고, 여성은 성적 매력(더 정확히 말하면 자식을 낳을 수 있는 능력, fertility display - 즉 fashion)을 치장하게 됐죠.  현대 여성의 옷 스타일, 브래지어, 하이 힐, 소위 요즘 뜨는 'S-line' 등은 거의 모두 이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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