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5 私談

[ Scientia Lux Mea ]

  지난 번 방명록이 댓글이 100개가 넘어서 update합니다. ^^ [ 지난 방명록 1. 2. 34. ]
  인사하고 싶으시면 여기에 리플을 달아 주십시오.  불펌에 대한 제 정책은 불펌주의 문제를 참고하시길.

  주의 ] 여기서는 이유가 무엇이건 리플에서 서로 욕에 가까운 언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漁夫 올림 [ 맨 위 왼편 이미지 ; (c) RCA, Soria edition (Munch/BSO - Berlioz 'Romeo & Juliet') ]

 [ 다른 분들께서 보는 이 氷屋 풍경 묘사 ]
 1. 백괴사전의 이글루스 항목
 2. 베다위키(舊 엔하위키)의 과학밸리 항목
 3. 한겨레 사이언스온 ; 공고문
   * 친구 블로거 광장 채널(http://scienceon.hani.co.kr/friend-blog)에 글머리가 나가고 있습니다.
 4. 물론 여기를 싫어하는 분도 있지요.  영광스럽게도 정치사회적 인식에서 '쓰레기 공돌이'란 소리도 들었습니다. 하하.

cf. 1. 제 옛 홈페이지를
http://fischer.hosting.paran.com으로 일원화했습니다.  많은 방문 바랍니다.
cf. 2. 홈페이지가 장점도 많지만, 바로바로 update 하기 힘들고 블로그처럼 상호 연결이 금방 되지
        않는 단점도 분명히 있죠.  사실 제가 블로그를 쓰는 이유가 빠른 update가 가능하다는 점 때
        문입니다.



cf.
My valley



     

 ]
  아래는 북아메리카의 포유류 중 하나인 fisher.


  식성은 

  Almost the only siginificant predator of porcupine (see the photo below)
  When it preys on porcupines, it attacks the porcupine's face repeatedly until the porcupine is weakened from trying to defend itself. It will eat the porcupine's organs first and save the rest of the kill to eat over the next couple of days. Fishers don't always win battles with porcupines and they are sometimes badly injured or killed by the porcupine's quills. The fisher also eats fruits, berries, plants and carrion. The fisher, despite its name, rarely eats fish. [ from http://www.nhptv.org/natureworks/fisher.htm . ]

  아래는 호저(porcupine), photo from http://www.nhptv.org/natureworks/porcupine.htm   



[ 진화심리학 ] posting, link 모음 Evolutionary theory

  이 포스팅을 만든 이유는 순전히 개인 보관용입니다.  제 포스팅 뿐 아니라 다른 분들의 관계 포스팅도 링크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확충해 나갈 예정이니, 특정 사항에 대한 다른 분의 포스팅에 대한 제보 항상 환영합니다.
  Disclaimer 하나 달자면, 해당 분야 전공자도 아닌 입장으로서 漁夫는 漁夫 자신의 포스팅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항상 옳다고 보증하지 못합니다.  물론 대가들의 저서나 논문을 가져오고 그 내용을 전달하려고 하는 부분에서는 큰 오류는 별로 없겠지만, 개인적 의견을 말하는 부분에서는 당연히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내용

의학-한의학 논의 ; posting thread 정리 Views by Engineer

  한의학에 대한 제 단순한 질문이 예상보다 꽤 크게 발전했군요.  의견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원래 다른 글에 있던 내용을 새로 옮겨왔으며, 제 의견을 짧게 요약하여 아래에 첨부했습니다.  관심 있으실 분의 편의를 위해, 이 포스팅은 당분간 상위에 위치합니다.


Thread

▶◀ (謹弔) Dietrich Fischer-Dieskau 고전음악-음악가

  名人의 사진; DFD에서 장수를 희망했는데,..

  피셔-디스카우의 부고기사
http://www.tagesspiegel.de/kultur/kurz-vor-87-geburtstag-saenger-dietrich-fischer-dieskau-gestorben/6647966.html 

  이 분 음반이 전혀 없는 고전음악 애호가가 몇 분이나 있을까요?  여기에서도 많이 소개했습니다.

  *
슈베르트; 3대 가곡집 - 피셔-디스카우, 무어(DG) ; 많은 분들이 그 최고의 음반 중 하나로 손꼽음
  *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 피리' - 뵘/베를린 필하모닉(DG) ; 그의 파파게노 역
  *
바그너; 4부작 '반지' - 솔티/빈 필하모닉(Decca) ; '신들의 황혼'의 군터 역
  *
베르크; 오페라 '보체크', '룰루' - 뵘/베를린 도이치 오페라(DG) ; 보체크 및 '룰루'의 쇤 박사 역
  *
바그너; 오페라 '탄호이저' - 콘비츠니/베를린 도이치 오페라(EMI) ; 볼프람 역
  *
바흐; 마태 수난곡 - 클렘페러/필하모니아 O.(EMI) ; 예수 역
  *
바흐; 마태 수난곡 - 푸르트뱅글러/빈 필하모닉(EMI) ; 예수 역
  *
핸델 ; 줄리어스 시저(발췌) - 뵘/베를린 라디오 심포니(DG) ; 시저 역
  *
브람스; 독일 레퀴엠 - 마티스,피셔-디스카우/바렌보임/런던 필하모닉(DG) ; 바리톤 독창
  *
바흐; 마태 수난곡 - K.리히터/뮌헨 바흐 O.(Archiv) ; 베이스 아리아.  이 곡 최고의 연주로 꼽는 사람이 많음. 

  * Dietrich Fischer-Dieskau; Weihnachtslieder(DG)

  개인적으로 20세기 최고의 연주가 중 한 명이자 최고의 성악가로 생각하며, 리트 연주에서는 이 분의 전과 후로 나눠야 할 지경입니다.  명복을 빌어 마지 않습니다. 

  漁夫

  ps. 얼마 전에 모리스 앙드레(Maurice Andre)도 세상을 떴는데 부고 올린다고 해 놓고 깜박 잊었네요. 

오늘의 감상('12. 5. 18) Critics about news


  1. 이유가 무엇이건 당시의 서슬 퍼런 군부에 대항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현재 한국의 정치적 상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은 부정하기 어려우며, 우리 모두 이 날의 희생자에게 빚이 있는 셈입니다.  다시 명복을 빕니다.

  2.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20518105511808&cateid=1018 

     이 분들이 '그냥 물러날' 리가 없지 ㅋ.
     
     대한민국이 '북측을 추종할 자유'까지 제공할 의무가 없다.  그게 싫으면, 국회에서 나가라.

     ps. 특정 일자에 북측 '원정 출산'까지 하는 판에 뭘 더 바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544 

  3. 그리스 상황은 진짜 '얘네가 개념 있나' 싶음.  그거 보면 15년 전 한국은 정말 양반이었다는 생각.

  漁夫

Florilege du piano; L'ecole Francaise de Vincent d'Indy a Albert Roussel - Jean Doyen(Erato) 고전음악-LP

 * 피아노 곡집; 댕디에서 루셀까지 프랑스 악파
   1면] 뱅상 댕디; 산의 시 op.15
   2면] 알베리 마냐르(Alberie Magnard) ; 프롬나드 op.7
   3면] 데오다 드 세베락(Deodat de Severac) ; 양지에서 목욕하는 여자들, 모음곡 '체르다냐' 발췌(이비아의 그리스도 앞의
      노새 몰이꾼들, 노새 몰이꾼들의 귀환), 나이아드와 무관심한 목신
   4면] 에르네스트 쇼송 ; 몇 춤곡들 (세 곡 수록)
          기 로파르츠(Guy Ropartz) ; 모음곡 '젊은 여인들'
   5면] 알베르 루셀; 피아노 모음곡 op.14, 뮤즈를 환영함
   6면] 루셀; 세 개의 소품 op.49, 소나티네 op.16, 전주곡과 푸가 op.46
 * 피아노; 장 드와양(Jean Doyen)
 * Erato STU 70470~72(3 LPs)


내용
 
  Erato의 녹음들에 관심을 가진 겸 하나 사 보았습니다.  사실은 상당히 디자인이 예쁘고, 일반적 국제 가격에 비해 매우 저렴하게 나타났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ㅋㅋ

  저야 잡식성이고 음반을 그래도 적지 않게 갖고 있으니까 압니다만, 클래식 쪽을 상당히 듣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도 마냐르, 로파르츠, 세베락 등의 이름을 알기는 힘들 것입니다(댕디나 쇼송 정도까지는 아마 대부분 아시겠지만).  아마 이 음반에서 '가장 진지하게 보이고 실제 그런 음악'은 루셀의 작품들일 듯.  개인적으로 이 음반을 들으며 음악 자체에서 느낀 재미를 '아주 컸다'고 말하면 거짓말이겠지만, 가끔 모험도 해야 대박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제 경우는 낭만 시대보다는 바로크-고전시대 작곡가에서 모험을 해야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듯.

  드와양의 이름은 포레 음반에서 소개했듯이 프랑스 음악을 전문으로 다루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의 대표작은 Erato에 60년대 후반~70년대에 녹음한 포레의 독주곡 전집입니다.  Erato에서 CD로 나온 일이 있었는데 사 보면 어땠을까 생각도 나긴 합니다만, 지금 있는 넘도 잘 안 듣는데 뭐.....  1907년생인 만큼 78회전 때부터 프랑스 EMI(Pathe) 등에 꾸준히 녹음은 있었는데 그 때는 슈베르트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등 독일계도 제법 보입니다만, LP 시대 이후에는 거의 프랑스 작품들, 그것도 (포레 정도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인기가 좀 덜한 작곡가들에 녹음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래서 그런지 옛날 음악동아 부록에 나왔던 피아니스트 소개 항목에서 "프랑스 이류 작곡가들의 작품을 우아하고 격조 높게 연주한다"는 칭찬인지 아닌지 구분이 힘든 소리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녹음은 1967년 5월, stereo 시대에 Erato가 즐겨 이용하던 파리 리방(Liban)의 노트르-담 교회.  프로듀서는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아마 늘 그렇듯이 Michel Garcin이었을 것이고, 엔지니어는 Guy Laporte와 Peter Willemoes.  이 때는 초반이 STE에서 STU로 바뀐 다음이기 때문에 - STE 시리얼과 'Pink label'은 제가 아는 한 (50)312번까지만 존재합니다 - STU 70470~72인 이 음반은 아래처럼 'Blue first label'로 처음 나왔습니다.  blue label의 첫 디자인은 pink label 말기처럼 Erato 글자가 여신 도안 가운데에 위치합니다.

  漁夫
.


닫아 주셔요 ^^


블로그 지수 놀이 私談

  블로그 지수. (Allenby님)

  주기적으로 이런 게 도는데 재미삼아 한번.


  여기가 인기 있다고 공인받은 적은 사실 없다고 봐야지 ㅎㅎ.

  漁夫

  ps. 웃기는 게 같은 데서 트위터 주소 찍어 보니 이렇다.  사실 여기는 거의 이글루스 새 글 소개 분위긴데 ㅋ


오늘의 한마디('12. 5. 13) ; 완벽한 관점 Evolutionary theory


  오류는 100퍼센트의 인간이나 0퍼센트의 인간을 가정하는 것, 철학자 메리 미즐리의 이른바 '완벽한 관점(nothing-buttery)'에 매몰되는 것이다.

- 'Nature via nurture(본성과 양육)', Matt Ridley, 김한영 역, 김영사 刊, p.266

  지금 이 구절을 따온 것은 내가 이 부분을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인용한 적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트위터에서 동성애에 대한 논란을 보았기 때문이기도 하다(사실 이 편이 더 크다).

  동성애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드는 이유가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이유가 무엇이건 간에 일단 나타난 동성애 성향을 '치료'할 방법은 현재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성향에 대해 책임을 묻는다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는 논리다.  약간 다르게 말하면 '본성의 옹호'인 셈이다.
  그런데 동성애자 옹호에서 이것이 별로 타당한('타당한'이 그렇다면 '효과적인'이라고 해 두자) 방법이 아니라는 것은 염두에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남성이 폭력성이 높다는 것은 사실 상식에 가까운데, 그 근본 원인(근접인 proximate cause)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남성 호르몬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남성 폭력을 낮추기 어려울 것이다.  이건 '본성' 아닌가?  남성이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본성이라고 옹호해 줄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게다가 본성이라고 억제 못 하는 것도 아니다.  포스팅이 좀 쓸데 없이 길긴 하지만, 현대 OECD 국가의 사법 체계는 남성의 살인 사망률을 적어도 1/100 이하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동성애가 본성이기 때문에 놓아둬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동성애를 처벌하면 문제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란 주장을 반박하기 힘들기 때문에 곤란하다.  사람은 인센티브에 민감하며, '본성'이라고 해도 인센티브에 반응한다.  이런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옹호자가 있을 리가.  '본성'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훨씬 유연하다는 것을 알아 두자.

  동성애를 옹호하기 위해서는 '성적 취향은 다른 사람에게 해를 주지 않으며 당사자에게 결정 권한이 있기 때문이다'고 말하면 되지, 굳이 본성을 근거로 들고 온다면 별로 좋은 전략이 아니다.  그거 이상 다른 얘기가 필요한가?

  漁夫

같은 구절의 번역 네 가지 책-역사

  카이사르의 '내전기'중 걸작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구절이 있다.  나도 좋아한다.  꽁생원에 가까운 내 금전 감각으로는 이런 생각은 대체 할 수가 없으니까.

  "그래서 카이사르는 대대장이나 백인대장들한테 돈을 빌려 병사들에게 보너스로 주었다.  이것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왔다.  지휘관들은 돈을 못 받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싸웠고, 총사령관의 선심에 감격한 병사들은 전심전력을 기울여 용감하게 싸웠기 때문이다."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5권 58p - 김석희 역)

  그런데 내가 본 '내전기' 번역들은 약간 다르게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즉시 부관이나 백인대장들에게서 돈을 빌린 뒤에 그것을 병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것은 일석 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였다.  즉 한편으로는 빚을 담보로 백인대장들의 충성심이 변하지 못하게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활수한 은사금으로 병사들의 호감을 사기 위해서였다." (박광순 역, '내란기'외, 범우사 刊, p.53)

  "카이사르는 즉시 군관들과 백인대장들에게 돈을 빌려 병사들에게 나눠주었다.  이는 백인대장들의 충성과 병사들의 사기를 한꺼번에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방책이었다." (김한영 역, '내전기', 사이 刊, p.81)

  "카이사르는 대대장들과 백인대장들로부터 돈을 꾸어서 병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 방법은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왔다.  백인대장들의 충성을 확보하고 후한 대접을 통해 병사들의 사기도 올렸던 것이다." ( Adrian Goldsworthy, 'Caesar' - 백석윤 역)

  김한영 역에서는, 시오노 나나미가 적은 세 번째 문장의 설명을 각주로 달아 이해가 쉽도록 배려했다.

  그러면 원문은 어땠을까?  세상이 좋아져서 원문을 보기도 어렵지 않다.

  Simul a tribunis militum centurionibusque mutuas pecunias sumpsit; has exercitui distribuit.  Quo facto duas res consecutus est, quod pignore animos centurionum devinxit et largitione militum voluntates redemit. (Source)

  He at the same time borrowed money from the tribunes and centurions, which he distributed among his soldiers. By this proceeding he gained two points; he secured the interest of the centurions by this pledge in his hands, and by his liberality he purchased the affections of his army. (영역)

  아무래도 이 번역들 중 원문에 가장 맞추려고 시도한 것은 김한영 역으로 보인다.  박광순 역은 상당히 오래 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사용한 단어 중 일부를 나(같은 구세대)도 바로 뜻을 잘 알 수 없을 정도.  안타까운 것은 이 둘 중 어느 것도 라틴어에서 바로 번역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

  漁夫

오늘의 [의도적] 개드립('12. 5. 10) Critics about news


<    천만 비밀번호 해킹 사건의 근본 동기는?

   답; 유령당원을 만들려고. >



  이건 내가 아이디어 낸 게 아니라 이 기사의 리플에 있었던 얘기.  참고로 http://hasu0707.tistory.com/285이 얘기가 맞다면 민번 뒷자리가 '2000000'은 절대 불가능하다. [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정보 나왔음.  ps 참고 ]

  기타 딴 얘기도 많다.

 * 전화 대량 개설 의혹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307102&iid=14659646&oid=005&aid=0000511374&ptype=011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10/2012051000253.html?news_Head1 (슈타인호프님 제보)
 * 추가] 투표율 100%가 넘는 선거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www&artid=201205100300085&code=910402

  이 정도면 '가능한 조작 방법은 다 시도해 봤다'고 생각해도 되겠다.  완존히 고구마 줄거리잖아!

  漁夫

  ps.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510800111&spage=1 여기서 나온 '2000000' 해명;
   어느 분께서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해외거주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후 귀국했을 때 임시로 부여받는 민번
   이 '1000000 or 2000000' 이라는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통진당; 당내 선출과정 뉴스 Critics about news

  이에 대해 그간 포스팅 거의 안했지만


  origina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508184907884&cateid=1020 

이런 건 저장해 놓을 필요 있다.  기념비적 아닌가!

  추가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508192106574&cateid=1020 

    '고대녀'에게마저 까이는 선거관리.

  漁夫

에른스트 해플리거(Ernst Haefliger)의 예술(일본 DG) 고전음악-CD


  에른스트 해플리거(Ernst Haefliger)는 프리츠 분덜리히나 페터 슈라이어와 함께 흔치 않은 독일 리릭 테너 중 한 명으로, 소개는 이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포스팅에서 일본 DG의 '큰 세트 하나'로 소개한 것이 바로 이 놈입니다.  위 그림들 중 제일 위 것은 전체 box 바깥 종이 cover, 아래 I, II, III은 (종이 cover 안에) 3장씩 jewel case로 묶여 있는 것의 표지입니다.  상세한 수록곡은 제 해플리거 디스코그라피인 http://fischer.hosting.paran.com/music/Haefliger/discography-haefliger.htm에 다 나와 있으니 거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음반 번호는 POCG-9413~23(11 CDs).

  이 음반의 가격은 결코 만만치 않지만, 본사에서도 맘대로 못 내는 이런 음반을 거하게 낸다는 게 어딥니까.  일본 음반 시장이 부러운 게 바로 이 이유죠.  사실 이 item들은 DG 본사에 Original Masters series로 낼 계획 있냐고 물었다가 거절된 것임.  그래서 할 수 없이 비싼 일제로 지른 것입니다.

  CD 1 ] 아래 두 장은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와 슈만의 가곡 10개를 넣은 136 039(Thanks to Mr. Takahashi) & 136 040 SLPEM으로, 피아노는 자클린느 보노(Jacqueline Bonneau).  앞 포스팅의 음반보다는 목소리가 당연히 더 젊고(녹음 시차는 8년), 사소한 부분에서 약간 이상하게 들리던 느낌도 거의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DG 음반이 훨 나은데 구하기 힘들다는 게 문제.  분덜리히의 DG 녹음에 비하면, 감정이 좀 더 자제되어 있습니다.  사실 피셔-디스카우의 녹음 듣다가 분덜리히 들으면 너무 '간질거리지' 않나요?  그런 취향에서는 해플리거나 슈라이어가 훨씬 낫지요.
  LP 발매는 SLPEM 시리얼 중에서도 인기가 있어서 가격이 DGG 초반들 중에서는 그래도 좀 나가는 편입니다.  피아노는 자클린느 보노, 1959년 8월 뮌헨 헤르쿨레스잘 녹음.  슈만 10곡은 CD 5에 들어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의 label을 보면, 소위 'bold stereo'에서도 Red Sticker가 있었음을 알 수 있지요.  물론 Red Sticker가 있는 것 중엔 'Red Stereo'가 압도적으로 많고, 'thin stereo'가 그 다음으로 많습니다만 드물게도 bold stereo가 매우 이른 시기에 보입니다.  아래 사진도 그런 것 중 하나지요.  제 이전 포스팅 중엔 볼프 가곡집이 그런 case.
 
  

  CD 2 ] 이 세트가 나온 다음에야 안 사실인데, '겨울 나그네'는 미치오 고바야시의 피아노로 1969년 12월 도쿄 그라모폰 제 1번 스튜디오에서 녹음했습니다.  일본 로컬 녹음이라 그런지 LP로 돌아다니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녹음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DGG 녹음들을 꾸준히 감시해 온 저로서도 몰랐을 정도로 rare.  
  해플리거와 고바야시 콤비는 후에 '물방앗간 아가씨'를 일본 local로 한 번 더 녹음했고 이것은 CD/LP로 종종 보이지만, 겨울 나그네는 정말 보이지 않습니다.

  CD 3 ] 아래는 138 905 SLPM으로 나온 '백조의 노래'.  DGG SLPM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안 보이는 것 중 하나로, 개인적으로는 거래되는 것을 아예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가격이 얼마 정도인지도 모릅니다.  피아노는 에릭 베르바, 1965년 9월 베를린 UFA 스튜디오에서 녹음. 



  CD 2와 3의 내용을 구글에서 검색해 봐도, 제 해플리거 디스코그라피의 내용 외에는 아무것도 - CD건 LP건 - 잡히지 않습니다.  그 정도로 드물지요.  물론 이 두 가곡집의 팬이라면 해플리거와 댈러의 Claves 녹음을 알고 계시겠지만(전 아직 없음), 아무리 목소리를 잘 보존했다고 하더라도 이 때만큼 전성기는 아닐 겁니다.  '물방앗간'까지 합해, 여기의 3대 가곡집은 전성기의 귀한 녹음입니다.

  CD 4 ] 아래는 138 843 SLPM으로 나온 베토벤 '먼 연인에게'와 슈만 '시인의 사랑'.  인기가 상당히 높고 흔하지 않아서 가격이 여기 나온 LP들 중 가장 비싼 편입니다.  에릭 베르바(Eric Werba)의 피아노, 1962년 10월 베를린 랑크비츠 스튜디오 녹음.



  제가 그야말로 고릿적(한 20년 쯤 전일까요)에 샀던 미국 Heliodor 레이블(무려 MGM이 레코드를 찍었음)의 발매.  아쉽게도 한 번 듣고 처박아 놓아서 해플리거가 이렇게 훌륭한 테너인지 인식하는 것은 한~참 뒤로 미뤄졌습니다.  이 Heliodor 발매는 DGG 초반보다는 훨씬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CD 5 ] CD 1에서 소개한 슈만의 10곡 외에, 아래 136 017 SLPEM으로 나온 'Liederabend'란 타이틀을 수록했습니다.  슈만 5곡, Othmar Schoeck 4곡, 코다이 3곡, 볼프 5곡이 들어 있습니다.  역시 드뭅니다.  당시 반주계에서는 흔하지 않던 여성 피아니스트인, 독일의 베테랑 헤르타 클루스트(Hertha Klust)의 피아노.  1958년 8월 뮌헨 헤르쿨레스잘 녹음.



  CD 6 ] 모노랄 시기의 슈베르트/브람스 리사이틀.  19 096 LPEM으로 나왔고, 1956년 11/12월 녹음입니다.  피아노는 역시 헤르타 클루스트.



  CD 7 ] 야나체크 '사라진 사람의 일기'로 138 904 SLPM으로 발매.  쿠벨릭이 피아노를 치며 지휘한 드문 앨범으로, 본사 CD 오리지날스 시리즈로도 나와 있어서 들어 보신 분도 많을 것입니다.  (image; sonus.co.kr에서)



  그 외에는 핸델의 아리아들이 들어 있는데, 리히터가 지휘한 전곡 녹음 '메시아'와 헬무트 코흐가 지휘한 전곡 녹음 '유다스 마카베우스'에서 발췌한 외에 칼 리히터와 단독으로 녹음한 5곡의 아리아가 더 들어 있습니다.  136 268 SLPEM, 1961년 8월 뮌헨 헤르쿨레스잘 녹음.  칼 리히터 오리지날 마스터즈 박스에도 들어 있었죠.



  CD 8 ] 바흐 아리아집은 두 수난곡 및 b단조 미사, 마니피카트, 칸타타에서 발췌한 것으로 물론 전부 리히터 지휘입니다.  잘 알려져 있고 들어 보신 분도 많을 테니 설명할 필요가 없겠지요.

  CD 9 ] 기욤 드 마쇼의 '9개의 세속 가곡', 텔레만의 '충실한 음악의 스승' 발췌가 있는데 전자는 LP로는 어디 붙어 나왔는지 구경을 한 적이 없군요. 후자는 5장인가 6장 LP 세트로 나왔었고 CD로는 4장인가 본사에서 발매했는데 LP건 CD건 한 번 놓친 이후로는 도대체 구경조차 어렵습니다.  그리고 바흐 칸타타 55번과 189번이 붙어 있습니다.  189번은 바흐가 아니라 G.M.Haffmann 작품으로 알려져서 Archiv의 리히터 칸타타 박스 세트에서는 아마 빠졌다고 기억합니다.  55번은 박스에도 들어 있습니다.
 
  CD 10 ]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 피리', '후궁 탈출', '코지 판 투테', '돈 조반니'의 발췌곡으로, 모두 DGG에 남긴 전곡 레코드에서 발췌했습니다.  당연히 코지 판 투테만 요훔 지휘고 나머지는 모두 프리차이 지휘.

  CD 11 ] 로시니 '스타바트 마테르', '세빌랴의 이발사', 베르디 '트라비아타', 니콜라이 '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 베토벤 '피델리오', 바그너 '유령선', 마스네 '마농'의 발췌입니다.  스타바트 마테르, 피델리오, 유령선은 프리차이 지휘 전곡반의 발췌지만 나머지는 원래 하일라이트로 녹음한 것들이죠.

  위 사진은 니콜라이, 아당, 마스네의 아리아를 담은 EP.  에른스트 매르첸도르퍼 지휘 베를린 라디오 심포니의 배경입니다.  수록곡을 알 수 없어서 이 음반에 들어간 연주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래는 '트라비아타'로 소프라노는 마리아 슈타더, 지휘는 한스 슈미트 이세르슈테트입니다.  136 005 SLPEM.  독어 가사.



  아래는 '세빌랴'.  136 423 SLPEM으로 한스 뢰블라인 지휘.  독어 가사.



  재미있는 것은 마스네의 '마농'으로, 원래대로 프랑스어로 불렀는데 LP를 구경해 본 적이 없습니다.

  漁夫

오늘의 한마디('12. 5. 1) Evolutionary theory

  좋은 차(Luthien님)를 트랙백.
  Alias님의 포스팅에 이은 줄줄이 바톤이 된 셈.  

  ... 세상에서 가장 독똑한 영장류가 왜 13만 9,771 달러씩이나 주고 허머 H1 알파 SUV를 살까?  이 차는 실용적인 수송 수단이 아니다.  '소비자 리포트(Consumer report)'에 의하면, 좌석은 고작 네 개뿐이고, 차를 한번 돌리려면 15.5미터가 필요하다.  또한 연비는 리터당 4킬로미터 정도로 효율성이 떨어지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6킬로미터)에 이르는 데 13.5초씩 걸리며, 신뢰성도 떨어진다.  그래도 어떤 사람들은 이 차가 꼭 필요하다고 느낀다.  하기야, 허머 자동차 광고가 말하듯 "필요는 매우 주관적인 말"이니까.

- 'Spent(스펜트)', Geoffrey Miller, 김명주 역, 동녘사이언스 刊, p.11

  이 책의 바로 다음엔 "'득템'의 즐거움은 얼마 가지 못한다"는 말도 등장한다.  신세대 진화심리학자답게 대단한 아저씨다(이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확실한 것은 득템의 즐거움이 얼마나 갈지 몰라도 통장 부담은 주기적으로 나타나고 오래 갈 거라는 점.  만약에 링크 포스팅에 나오는 것처럼, 좋은 차가 관계 기회를 올려 준다고 생각한다 해도, 경제적 관점으로 볼 때 '좋은 차'의 비용에 비해선 상당한 낭비다.  '비싼 차'가 '경제능력 광고'란 측면도 있을 수는 있지만 대가가 상당하다는 얘기.  하긴, 공짜가 어디 있겠어?
  자동차 가격이 연봉의 1/3을 넘지 말아야 한다고 권장하는 뉴스도 어디선가 봤는데, 한국 평균 연봉은 GDP 기준으로 현재 1인당 3만 불이 확실히 된다.  맞벌이 집안이라면 (가구 수입의 1/3은) 2만 불 이하, 아니라면 1만 불 이하다.  통장에 부담 주지 않고 살 수 있는 차 가격이 얼마나 될까?


  漁夫

  ps. 1. 장본인은 어떠냐고요?  차는 있다.  경차는 아니지만, 중형이라 취급할 수 없는 크기임.  어차피 잘 몰지도 않았지만 요즘 기름 탱크 채우려면 10만원은 박아야 하겠더만.  겁나서 끌고 나가겠어 이거?
  ps. 2. Ya펭귄 님의
포스팅도 재미있다 ㅋㅋ

오늘의 늬우스('12. 4. 29) Critics about news

 1.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1&cid=302841&iid=14462606&oid=112&aid=0002293124&ptype=011 

  주택 안 갖고 있는 편이 더 나을 수 있다.  2년마다 옮겨다녀야 할지 모른다는 불편만 빼면.

  참고로 주택 시장에 관련된 산업은 꽤 크며 종사자도 많다.  가령 인테리아 업자나 가구 산업이라든가, '복덕방'도 포함해서.  주택 신규 건설 시장이 침체 수준이란 상황은 그 연관 산업 종사자들까지 모조리 심각한 불황을 겪는다는 말이다.

 2.
http://news.heraldm.com/view.php?ud=20120426001407&md=20120426202323

  누구 말이었는지는 지금 기억이 안 나지만 "여자들 사이에서 예쁘다는 것은 남자들 사이에서 힘이 세다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 '힘이 세다'가 그렇다면, '지위가 높다'고 바꿔도 될 듯. }

  3.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4/h2012042907452074760.htm 

  북한이 어떤 나라인지 잘 모르는 것은 기사 작성자인 듯. 개혁 개방을 했다간 통치자 자신이 작살날 텐데?  
http://sonnet.egloos.com/4324297에서 전례도 구경할 수 있다.

  우리는 이미 북한의 위정자들이 '개혁 개방'을 어떻게 '갖고 노는지'에 대해 구경해 왔다.  많은 새터민들의 말을 들어 보면 한국이 잘 살고 있는 줄은 사실상 다 알려졌다고 하며, 북한 주민이 중국으로 가면 김씨 왕조를 욕하는 데는 한 주일로 충분하다고 한다.  이런 위정자들이 자신의 안위를 위태하게 만들어 가면서 국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개혁 개방을 한다?  漁夫는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국제 사회의 말을 들었다가 망한 독재자들의 case는 근래에 아랍에서도 나오지 않았나.

  4. 이달의 best reply

  Kael님의 포스트
http://lightzero.egloos.com/1667796은 경제 위기에 처한 그리스가 국유지를 팔고 있으며 (철천지 원수) 터키가 이것을 사고 있다는 얘기였음.

  이 리플이 걸작.

..................


  漁夫

라벨; 피아노곡 전집 - 프랑스와(EMI) 고전음악-CD

  아마 상송 프랑스와는 이 블로그에서 처음 등장하는 느낌이네요.  당연히 20세기 중반 프랑스의 '몇 따까리 하는' 피아니스트였습니다만, 제 취향에는 딱 맞지 않기 때문에 그리 듣지 않습니다.  쇼팽은 괜찮아도, [제 생각에는] 상당한 고전적 취향이 필요한 라벨에서는 뭔가 위화감이 감돈다고 해야 할까요.  아래 동영상에서 들어보시면 압니다.  기제킹
라벨; 피아노곡 전집(EMI)카자드쥐라벨 전집(Sony)에서 현저한 고전적 감각이 이 음반엔 부족하지만, 반면에 얻은 것은 그의 달콤한 음색과 좀 더 자유로운 리듬입니다.  그의 쇼팽은 좀 이른 시기에 녹음했기 때문인지 그의 독특한 음색이 (최소한 제가 갖고 있는 CD로는) 좀 잘 포착되지 않은 점이 있습니다만, 이 음반은 더 나은 편입니다.  독주곡은 1966~67년 (아마 파리 Salle Wagram), 협주곡은 1959년 7월 1~3일 파리 Salle Wagram 녹음.  78회전의 스카르보는 1947년 9월 24일 파리 Studio Albert.
  아래 동영상(이라고 해 봐야 사진 넣은 거 뿐)은 아마 이 EMI 음원이 맞을 겁니다.



  카자드쥐의 같은 곡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제킹의 연주는 같은 곡을 YouTube에서 못 찾았습니다만 Toccata는 있네요.



  토카타나 전주곡 같은 균등한 연속 음형에서(둘 다 16분 음표가 계속되지요) 리듬에 변화를 줄 수 없을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페달을 쓰는 정도가 이 경우 전체의 '느낌'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도 참 재미있지요. 

  독주곡만 얘기하다 보니 협주곡을 깜박했는데, 전 클뤼탕스가 지휘한 협주곡 녹음은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의외로 제가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들 중 한 쪽만 녹음만 경우가 많습니다.  카자드쥐가 왼손 협주곡 녹음만 두 개 남겼지만 G장조는 없고, 코르토왼손만 한 번 녹음.  반대로 Margueritte Long, 미켈란젤리, 아르헤리치는 왼손 협주곡을 녹음하지 않았지요.  카첸은 둘 다 녹음했지만 낱장으로 구하기 어렵고.  정통 파리쟝 Monique Haas의 음반은 두 곡 다 낱장으로 같이 구할 수 있었는데 지금 가능할지.  프랑스와는 낱장으로 상당히 쉽게 구할 수 있었으며 괜찮습니다.

  CD 발매도 물론 여러 가지.  본사 발매로 독주곡은 오래 전에는 프랑스 '적과 흑' 2for1으로도 나왔던 넘.  프랑스와가 심장 마비로 갑자기 46세에 세상을 떠나는 통에 드뷔시 독주곡 전집을 완성하지 못했는데, 그거하고 같이 묶어 나온 box도 보였습니다.  다 갖고 있으니 신경은 안 썼습니다만 ;-)  여기 얹은 협주곡은 이전의 프랑스와 전집을 누가 쪼개 판 거고, 독주곡은 (악명 높은) HS-2088 일본 발매.

  아래는 LP 사진들입니다.  popsike.com에서.
  협주곡 음반의 영국 초반 SAX 2394.  아래처럼 B/S label로, SAX 시리즈의 피아노 협주곡 음반들 중에서는 거의 최고가 수준을 자랑하는 괴악한 가격.
  아래는 프랑스 초반 SAXF 136.  초반은 SAXF의 처음 레이블인 FB1 'blue & silver letter'  자켓 디자인은 스타일로 보아 틀림없이 Atelier Cassandre.  이 typography 스타일을 좀 크게 보시려면 이 포스팅에서.
  아래는 프랑스 2판으로 CVB 836.  레이블이 당연히 나중 것.
  아래는 HMV DB 11106으로 발매된 스카르보의 단독 녹음(78회전).
  독주곡들의 초반은 프랑스 Pathe-Marconi의 box set로 CVHS 2054~56.  스테레오 'large dog' label임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도 제법 가격이 나가긴 하지요.
  영국 발매는 HMV SLS 783(3 LPs).
  후기의 재반은 2장 세트,  Pathe 2904483.
  좀 이른 시기의 일본 3장 box로 Toshiba AA 9396C.
 협주곡까지 포함한 4장 세트로 프랑스 2C 165-52 281~84.
  漁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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